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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나혼자산다 590회 보셨나요?
배우 정재광 씨와 김요한 씨가 단팥빵을 먹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그날 방송 이후로 SNS며 커뮤니티에 난리가 났어요. 바로 그 빵집이 ‘순심이네 단팥빵’인데요, 저도 그 방송 보고 너무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답니다.
그리고 결국, 직접 다녀왔어요!
이번글에서는 순심이네 단팥빵 다녀온 후기와 나혼자 산다 단팥빵으로 방영된 영상 까지 싹 둘러볼게요
순심이네 단팥빵
순심이네 단팥빵은 이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이영자 씨가 엄청나게 극찬했던 곳이에요.
그런데 이번 나혼자 산다 단팥빵 편에서는 정재광 씨와 김요한 씨가 디저트로 크림단팥빵과 흰우유를 곁들여 먹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았죠.
저도 궁금해서 방문했을 때, 매장이 작지만 아담하고, 구수한 빵 냄새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마치 동네 빵집 느낌인데, 먹어보면 차원이 다릅니다. 빵 속에 팥소가 가득 들어 있고, 호두가 박혀 있어서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살아나요.
나혼자산다 단팥빵 영상 바로보기
직접 먹어본 순심이네 단팥빵 후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크림단팥빵이었어요.
단팥과 크림치즈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이게 웬걸요. 달달함 속에 부드러운 크림의 풍미가 퍼지면서 입안에서 정말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요. 특히 따뜻하게 데워서 우유랑 먹으니까 그냥 카페 디저트 부럽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이 집 빵은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효모를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속이 편하고 소화도 잘돼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하루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고 해요. 그래서 늦게 가면 솔직히 품절 위험도 있더라고요.
순심이네 단팥빵 즐기는 꿀팁
- 전자레인지에 10~15초 정도 살짝 데우면, 갓 구운 것처럼 부드러워져요.
- 흰우유와 함께 먹으면 단팥의 진한 맛과 우유의 고소함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룹니다.
-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 먹으면 홈카페 디저트 느낌 제대로 나요!
방문 정보와 구매 방법
순심이네 단팥빵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97, 돈까스잔치라는 식당 안에 숍인숍 형태로 자리하고 있어요.
식사하고 디저트로 딱 좋은 코스입니다. 저도 돈까스 먹고 빵 사러 이동했어요.
위치 정보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97, 돈까스잔치 내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30분
가격: 단팥빵, 크림단팥빵 각 4,000원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니 지방에 계신 분들도 안심하세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최소 10개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방송 이후 달라진 분위기
방송 이후로는 줄이 꽤 길어졌어요.
저도 평일 낮에 갔는데, 3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특히 크림단팥빵은 조기 품절이라 미리 전화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요즘엔 나혼자산다 순심이네 단팥빵으로 검색해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단순한 빵집이 아닌 ‘맛있는 경험’
순심이네 단팥빵은 단순히 맛있는 빵 그 이상이에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정직한 디저트이고, 방송을 통해 소개된 그 감동이 빵 한 입에 그대로 담겨 있어요. 직접 경험해 보니 왜 방송에 나왔는지 알겠더라고요. 만약 용산 근처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순심이네 단팥빵 후기를 남길 만큼 만족하실 거예요!
혹시 단팥빵 좋아하시는 분, 방송 보고 궁금하셨던 분, 새로운 빵 맛집 찾고 계셨다면 나혼자산다 단팥빵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